안산단원경찰서는 단원구 와동에 ‘와동파출소’를 개소하고 지난 7일 오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개소식에는 한원횡 안산단원경찰서장을 비롯해 안산시부시장, 시의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96년 7월에 첫 개소하여 안산시 단원구 와동 일대를 관할하고 있는 와동파출소는 기존 파출소의 노후화와 와동 지역의 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안정된 치안활동을 위해 새로이 개소하게 되었으며 경찰관 44명이 4조2교대로 배치 돼 주민 44,471여명의 치안을 책임지게 된다.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개소식에서 “와동파출소 개소에 도움을 주신 마을 주민여러분과 유관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와동파출소 개소와 함께 더욱 더 안정된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여름철 성범죄 등 각종 범죄의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최선을 다하며 좀 더 시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와동파출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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