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법집행, 인권보호자‧문화매개자로서 역할 강조

안산단원경찰서(서장 한원횡)는 5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소장을 초청 ‘다문화 사회 경찰과 인권’ 이라는 주제로 경찰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이 밀집한 관내 특성에 맞게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다문화 사회 인권 경찰의 모습으로 공정한 법집행, 인권보호자, 문화매개자로써 경찰의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이었다.

한원횡 서장은 이 자리에서 인권 친화적인 치안행정 서비스로 국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경찰로 거듭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안산단원경찰서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전문성 및 인권감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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