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 건설과, 우수작 본오3동 ・선부2동 등이 차지

안산시가 6월 중 진행한 ‘2017년 청렴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시는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총 32개 부서가 참여하여, 사전심사와 1차 직원설문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 15개 작품에 대하여 2차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을 활용해 그림과 글로 표현한 건설과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청정한 청렴의 숲을 만듭니다’가 선정됐다. 이 외에 각 부서의 특성을 살린 작품을 응모한 우수작으로 본오3동, 선부2동이 차지했으며 장려작은 도시계획과,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가 선정됐다.

시상은 7월 3일 월례조회에서 수여할 계획이며, 수상 부서는 시상금과 청렴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부서로 찾아가는 청렴아카데미 운영과 다양한 주제의 청렴콘텐츠 공모전 등 많은 직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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