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체육회 산행 참석해 구 발전 앞장 당부

김홍섭 중구체육회장(중구청장)이 “중구는 이제 과거의 슬럼화를 벗고 인천의 뿌리답게 대표지역으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해 가고 있다 ”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70여명의 중구체육회 이사들이 함께한 6월 산행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최근에 와서야 수년간 요구해오던 내항 1·8부두개발 계획이 마련됐다“며 ”이는 여기 계신 이사님들의 협조가 이룬 쾌거“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덕구 수석부회장은 “김홍섭 청장의 열정이 오늘의 관광중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우리 체육회 이사들은 구민을 대표하는 단체인 만큼 중구의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구청장이 추진해가는 일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중구 체육회는 생활체육협의회와 통합 된 이후 매월 1회씩 산행을 통해 이사들 간에 화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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