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막하는 K리그 챌린지 참가 예정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이천FC(가칭)와 연고 협약을 맺고 프로축구단 창단에 나선다. 연고 협약식은 오는 28 오후 3시 조병돈 시장과 차종호(사)프로페셔널 풋볼 플래너 대표이사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사무실과 운동장 등을 임대하고, 이천FC는 탄탄한 재정을 기반으로 일본 및 한국의 기업후원과 광고, 입장 수입 등으로 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 후 차질 없는 준비를 마친 후 오는 9월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승인을 받아 내년 개막하는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한다는 목표다.

이 같은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내년부터 이천에서는 기존 K3리그 및 WK리그를 비롯해서 K2리그까지 관람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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