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지동(동장 김장석)은 지난 22일 주민센터 주변 가로수 등에 공공근로와 동 특화사업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이 참여해 꽃잔디 500본을 식재했다.

이날 꽃잔디 식재는 지난해 꽃잔디 식재구역 중 일부를 보식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발생하는 장소에도 식재함으로써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무단 투기 문제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주민들이 보행하는 인도에 꽃잔디를 심어 주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지고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야생화 쌈지화단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구절초 2000본은 주민들과 함께 쌈지화단에 식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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