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미래형 복합단지 '송파 파크하비오'가 상가 및 회사보유분 오피스텔 임대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남권에 근접한 송파 파크하비오는 60만4천89㎡의 규모로 형성된 미래형 주거복합단지로, 999세대의 중대형 아파트(84∼151㎡)와 3천630실이 넘는 오피스텔(21∼72㎡)의 주거 인구를 바탕으로 각종 문화·쇼핑·업무·레저 시설이 입점해 원스톱의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송파 파크하비오는 문정 법조단지 및 주거 단지에 인접해 유동인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입주가 완료된 상가들은 영업 중이며, 스트리트몰 컨셉으로 구성된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대형 프랜차이즈와 4계절 내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400여 개의 상가가 밀집해 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회사보유분인 1천353실의 오피스텔과 잔여 상가의 임대를 실시하고 있고 1·2인 가구, 신혼부부, 은퇴가구,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문의 등 다양한 임대 문의가 있다"고 전했다.

임대 관계자는 "강남권 5km의 초근접 단지인 송파 파크하비오 상가와 오피스텔의 경우 문정동 법조단지를 배후로 확보할 수 있어 수요층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지 내에는 문화시설도 대거 입점해 인근 거주민들의 수요 역시 꾸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송파 파크하비오는 다른 주거복합단지와 다르게, 단지 내에 대규모 워터파크 시설과 1천 석 규모의 비즈니스 컨벤션 센터와 호텔, 웨딩홀 등이 이미 영업 중이고 찜질방, 스파, 영화관 메가박스, 대형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CJ 푸드코트, 계절밥상, 착한식당 등 대형 편의시설과 음식점이 다양하게 입점했다.

단지 내 편리한 주차 동선까지 고객들의 편의를 충분히 고려한, 송파 파크하비오는 강남권의 주거, 문화, 레저를 융합한 대형 복합단지다.

송파 파크하비오 관계자는 "도보 1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있고, 수서∼평택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SRT)와 서울 중심지로 이어지는 동부간선도로 이용이 간편하여 도심 분당 등 경기권 접근성이 높다"며, "여기에 인근 문정 법조단지 및 거주민들의 수요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우수한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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