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기 소스·소고기 활용 메뉴개발
지난 23일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에서 제11회 이금기 요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 주제는 이금기 소스와 소고기를 활용한 메뉴개발을 주제로 1학년 학생들이 한학기 동안 익힌 조리지식과 기술을 총 동원해 메뉴를 개발하였다.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김형렬 학과장은 “ 재학생들이 현장에서 인정받는 NCS(국가직무 표준) 연구개발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1회 이금기 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0명 학생들이 참가하여 대상(1명), 1등(1명), 2등(1명), 3등(7명) 의 10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다.
“고수퓨레를 곁들인 매실우육권과 더운 야채들” 요리로 대상을 수상한 호텔외식조리과 황인석 학생은 홍콩 3박4일 연수권과 함께 본선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진출권을 획득했다.
또한 1등을 수상한 조민선 학생, 2등을 수상한 성채연 학생에게 30만원, 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고 3등 오정은 학생 등 6명의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였다.
호텔외식조리과는 작년 2016년도에도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대표로 뽑힌 전채운 학생이 전국조리과 학생들이 경합을 하는 본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조리직무분야에 실력을 매년 뽐내고 있다.
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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