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기 소스·소고기 활용 메뉴개발

▲ 좌에서부터 1등 조민선학생, 대상 황인석학생, 2등 성채연학생

지난 23일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에서 제11회 이금기 요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 주제는 이금기 소스와 소고기를 활용한 메뉴개발을 주제로 1학년 학생들이 한학기 동안 익힌 조리지식과 기술을 총 동원해 메뉴를 개발하였다.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김형렬 학과장은 “ 재학생들이 현장에서 인정받는 NCS(국가직무 표준) 연구개발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1회 이금기 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0명 학생들이 참가하여 대상(1명), 1등(1명), 2등(1명), 3등(7명) 의 10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다. 

“고수퓨레를 곁들인 매실우육권과 더운 야채들” 요리로 대상을 수상한 호텔외식조리과 황인석 학생은 홍콩 3박4일 연수권과 함께 본선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진출권을 획득했다. 

또한 1등을 수상한 조민선 학생, 2등을 수상한 성채연 학생에게 30만원, 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고 3등 오정은 학생 등 6명의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였다. 

호텔외식조리과는 작년 2016년도에도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대표로 뽑힌 전채운 학생이 전국조리과 학생들이 경합을 하는 본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조리직무분야에 실력을 매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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