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복지팀에 20만원 성금 기부

이천시 부발읍 소재 아미초등학교 이지원, 유현수 학생이 4학년 8반(담임 한국화) 학생들을 대표하여 부발읍 맞춤형복지팀에 2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이천시 부발읍 소재 아미초교 4학년 8반 학생들이 벼룩시장을 운영해 판매한 수익금 20만원을 부발읍 맞춤형복지팀에 성금으로 기부해 모두의 감동을 사고 있다.

이 성금은 도덕시간 ‘더불어 사는 이웃’을 공부하던 중 교사와 학생들간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져 벼룩시장을 운영하기로 하였고, 집안에서 잘 활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서 같은 학교 4학년 학생들에게 품목당 1000원 이내로 판매하여 20만원의 성금을 만들었다.

김웅제 부발읍장은 “배움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학생들과 교사의 지도에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에게 선행을 많이 하는 사람이 본인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부발읍 맞춤형복지팀은 이 성금을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조손 가정 초등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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