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준설·석축보수 완료

하남시는 여름철 장마를 비롯해 태풍 등에 의한 하천범람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자체점검 등으로 정비가 요구되는 덕풍천 등 11개 하천에 대해 준설과 석축보수를 전개했다.

덕풍천 등 지방하천 4개소와 샘재천 등 소하천 7개소 준설을 완료했으며, 덕풍천과 산곡천의 잡목들도 정비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덕풍천 등 지방하천 2개소와 대사골천 등 소하천 8개소에서 석축·전석 쌓기 등 유지보수공사를 실시해 여름 장마와 가을 태풍에 의한 수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하천변 불필요한 나무들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하천정비 사업으로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하천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장마철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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