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지난 21일 3층 대회의실 및 안전체험장에서 관내 미림유치원 및 드리머하나어린이집 지도교사(원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지도교사 선서문 낭독 △재난예방과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 종료 후 위기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배양을 위한 물소화기 사용법 체험, 방수 체험, 연기미로체험, 지진체험 등 소방안전 체험장을 운영했다.

안산소방서는 2017년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소년단으로 중등부 2개교, 유치부 5개원(어린이집) 7개단 367명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운영하고 있다.

김영선 재난예방과장은“이번 발대식을 통해 한국 119소년단 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에 임해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하고 건전한 어린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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