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수도권 제1의 자족도시로 '우뚝'

● 조억동 3선 시장의 수도권중심도시건설 청사진
●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사람중심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
● 광역 교통망 확충- 역세권개발로 지역 간 교통 네트워크 구축
● 전국 최초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제정 '매년 시세 지원'
● ‘능평리 복합문화시설'이어 경안동 등 3곳 행정복지센터 건립 

광주시는 연평균 1만여 명의 인구 증가와 함께 전철시대를 연 경강선 개통, 수도권과 강원권을 빠르게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24시간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 개원 등 주거, 교통, 공공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희망에 가득 차 있다. 

또한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건립, CCTV 확대 설치 등 각종 문화 복지 기반 구축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경비 지원, 기업SOS 운영 등 시민이 행복한 수도권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는 지난 2006년 민선4기부터 광주시를 이끌고 있는 3선 시장인 조억동 시장이 있다.

◈ 광주시 교통 중심지로 도약

광주시에는 지난 해 9월 경강선과 12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됐으며 올해 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등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자리 잡고 있다.

경강선은 광주시 권역에 삼동역 그리고 경기광주역, 초월역, 곤지암역 등 총 4개역이 운영 중이며, 강남까지 30분,  판교·분당까지 1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해져 광주시 교통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을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발전 잠재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광주시가 국내 물류의 중심지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제2영동고속도로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30분대로 연결해 물류비 절감 및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만성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국도3호선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광주시 교통체증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또한,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반영)과 광주시를 관통하는 송도~강릉 고속화철도(LTX, Land bridge Train eXpress) 사업, 송도~삼성~해운대 고속화철도(CTX, Central Train eXpress) 구축사업이 논의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수도권을 포함하여 중·남부내륙, 강원권, 경상권 등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우리시 도시교통체계의 혁신과 교통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이 몇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시장은 대규모 광역 교통망 확충에 발맞춰 역세권개발을 비롯한 도시개발과 지역 간 교통 네트워크 구축으로 수도권 중심도시 ‘광주’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각종 사건 사고로 현재 시민들은 재난, 재해에 대한 관심이 집중돼 있다. 시는 재난, 범죄, 폭력, 교통 등 모든 분야에 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을 두는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사람중심의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22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범죄취약지역 169개소에 471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17억8천600만원을 투입하여 130개소에 총 382대의 CCTV를 설치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656개소 총1476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게 되며, 범죄자 검거율 증가와 범죄 발생률 감소 등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총 19억 8천 500만원을 투입, 중앙로 197(구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에 연면적 652㎡ 규모의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중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부서별·목적별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방범·재난·교통·주정차 단속·시설물 관리 등 832개소 총1894대의 CCTV를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하여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새롭게 구축되는 통합관제센터에는 관제실과 장비실, 교통정보센터, 영상정보실, 회의실 및 체험관 등을 갖추고 GIS 위치기반의 영상추적과 영상정보 반·출입시스템, 체납차량 영치시스템, 주정차단속시스템, 스마트뷰(알람 모니터링)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기능과 성능 개선으로 시민 맞춤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재난영상감시시스템 △공중화장실 비상시스템 △편의점 여성 안전지킴이 집 △빗물배수펌프장 △마을 예경보 방송시스템 등 재난·재해 분야에 대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조 시장은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시민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CCTV 확대 설치’와 ‘세계보건기구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인재양성 미래 교육도시 광주

조 시장은 낙후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매년 시세의 일부를 교육경비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5억 원, 올해 91억 원 등 10여 년간 시 세입의 5%이내 인 총840여억 원을 교육 경비로 지원했다.

교육경비는 교육환경 개선과 무상급식, 명문고 육성 지원 등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히 사용해 왔다.
 특히, 시는 우수학생의 유출을 최소화하고, 고등학교의 교육수준 향상 및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난 2009년 5개교를 시작으로 2017년 7개 고등학교에 총 24억 7500만원의 명문고 육성사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에서는 우수인재 유치, 학력신장 프로그램,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대학진학률이 2006년 59%에서 2017년에 74%로 15% 크게 상승했다.

이외에도 시는 ‘평생교육’을 목표로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총 9개의 공공도서관과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관했다.

◈ 문화 복지 행복도시 광주

광주시는 지난 해 12월 총사업비 157억 3,200만원을 투입하여 오포읍 창뜰아랫길 6 일원에 ‘능평리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했다.

능평리 복합문화시설은 대지면적 4,736㎡, 연면적 2,990㎡ 규모의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본동인 능평도서관은 3층 규모(연면적 1,910㎡)로 어린이자료실, 문헌자료실, 전자정보실, 열람실(성인·학생), 시청각실, 문화교실 등을 갖췄다.

별동은 2층 규모(연면적 1,080㎡)로 1층에는 정원 120명의 오포능평어린이집과 능평보건진료소가, 지상2층에는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오포읍출장소 등이 들어섰다.

아울러 시는 지역주민에게 여가생활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업무 환경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안동·광남동·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 중이다.

경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광주시 중앙로 125에 총 사업비 171억 원(부지매입비 포함)을 투입,  연면적 9,315㎡의 지하3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는 24시간 영아전담 국공립 어린이집과 동대본부, 환경미화원실 등이 들어섰으며, 2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3층에는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4층에는 대회의실 등을 갖추며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와 시민 만족의 공감시정을 구현하게 됐다.

또, 1층 야외에는 정원이 조성돼 사계절 주민휴식공간으로 사용되며,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 까지는 총164면의 주차구역이 마련돼 경안동 시가지의 주차 부족 문제가 보완될 전망이다.

아울러 민원행정공간 및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업무 효율이 저하됐던 광남동 행정복지센터는 중대동 29-1번지 일원에 신축되며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3층에서 5층 규모로 증축된다. 

이외에도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오포능평레포츠공원, 오포생활체육공원, 곤지암 만선리 생활체육시설, 야외물놀이 시설 등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 시장은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광주시가 시민우선 안전도시, 지속발전 경제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건강한 문화복지도시 구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수도권 제1의 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쉼 없이 달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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