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지부장 오순녀)는 지난 17일 회원 150여 명과 함께 대부도 남동 남사리에서 해안가 섬 쓰레기 정화활동 캠페인 및 대부도 해솔길 4구간 쓰레기수거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곳은 갯벌생태계 오염과 훼손이 날로 심각해지고, 염생생물의 보전가치가 높은 곳이기 때문에 2017년 3월 정부로부터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이날 폭염에도 불구하고 회원 150여 명은 환경선언문선서를 통해 해양환경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앞으로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하고,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 관계자는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선진국을 물려주기 위해 해양환경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강한 바다는 우리에게 더 많은 보물과 희망을 안겨다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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