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해양의식 함양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미래 해양산업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에 대한 올바른 해양의식 함양을 위해 해양과 관련된 기관의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양을 주제로 바다이름 이야기 등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5일 인천 숭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개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달에도 20일부터 23일까지 ‘우리 동네 인천항 알아보기’, ‘해양의 미래, 청소년의 미래’, ‘바다에도 이정표가 있나요·’ 등 4회에 걸쳐 약 6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해양교실’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해양 관련 상식과 과학정보 등에 대한 해양관련 수업을 퀴즈풀이 등을 통해 해양에 대한 친밀감과 해양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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