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및 어르신 대상, 짜장면 봉사와 7080가수 초청 공연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 원장 이강석)는 안산 관내 5백여 명의 소외계층과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금메달 짜장면 나눔행사’를 오는 17일 10시 상록수역 늘푸른광장서 개최한다.

짜장면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기TP와 꿈메달스포츠봉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안산시,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튼튼병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의장, 김현삼 도의원, 꿈메달스포츠봉사단 김원기(LA올림픽금메달리스트), 장정구(전 복싱선수) 등이 참석해 직접 요리한 짜장면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건강관리 강연과 7080가수 초청 노래공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를 준비한 이강석 경기TP 원장은 “약소하지만 맛있게 드시고, 스포츠스타와 공연도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소외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짜장면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공헌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경기TP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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