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자가용 승용차 대상으로 점검 실시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6월 24일부터 25일 2일간 와~스타디움 공작물주차장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와 함께 하절기 휴가철 대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2003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무상점검은 자가용 승용차 대상으로 차량관리 소홀에 따른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배출가스 무료 측정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오염 감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무상점검은 정비기술자 및 협력사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차량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교환주기 또는 마모 상태에 따라 와이퍼,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하여 주는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차량은 에어컨 가스 무료 충전 등 폭넓은 점검을 실시해 준다. 또한 구청 환경위생과에서 배출가스 무료 측정 등을 통해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환경오염을 줄이는 데도 일익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대비 차량 무상점검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배출가스 무료 측정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중교통과(☎481-2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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