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위한 쉼터테이먼트로 발전시켜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염종현, 더민주·부천1)는 15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 용인 뮤지엄파크 현장 등을 방문하였다. 

금번 현장방문 목적은 경기도 대표 뮤지엄들이 모여있으나, 접근성이 떨어져 뮤지엄파크 일원을 도민의 휴식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경기도 뮤지엄파크 조성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기도 뮤지엄파크 조성은 현재 경기도박물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가 있는 상갈동 지역을 정비, 3개 뮤지엄을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민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최고의 쉼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이 지역을 경기문화의 메카로 조성하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뮤지엄파크 조성 기본계획수립 연구 용역」을 발주하여 뮤지엄파크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역할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공청회와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본격적인 뮤지엄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염종현 위원장은 “지난 14일 경기도박물관 등의 무료화를 추진하는「경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되면서 향후 많은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하였고, G-뮤지엄파크 조성이라는 하드웨어적 측면과 함께 스마트 뮤지엄 서비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염종현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용수 (더민주/파주2), 권태진(자유한국당/광명1), 송낙영(더민주/남양주3), 정윤경(더민주/비례), 김광철(자유한국당/연천), 윤태길(자유한국당/하남1), 임동본 의원(자유한국당/성남4)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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