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경찰조직 만들어달라"

김양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13일 오전 안산단원경찰서를 방문해 한원횡 서장을 비롯한과장 및 현장직원, 협력단체 회원 등 총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 청장은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와 안산단원서 경우회를 방문해 노인안전과 지역치안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했고 이어 협력단체장들과 만나 지속적인 민·경 교류와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민·경 협력치안에 기여한 협력단체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고 관내 외국인 살해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손흥석 경장 외 3명에게 업무 유공 표창장을 수여해 격려했으며 현장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양제 청장은 “항상 안산단원을 치안을 위해 최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시책을 전개하고 직원들 간 진정성있는 소통이 이루어지는 신바람 나는 경찰조직을 만들어 달라”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