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암센터와 연계, 지역주민 40명 검진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유현)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 초음파 검진을 실시하고 암 예방법 및 자가 검진방법을 교육했다.

최근 암 발생 통계 결과 경기도에서 유방암이 높은 발생률을 보임에 따라 상록수보건소는 경기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건강강좌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0명을 추첨하여 유방암 초음파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시 이상 소견을 보이는 대상자는 병원으로 연계해 자세한 검사 및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안내됐다.

또한 경기지역암센터는 참여한 주민에게 유방암 자가검진에 대한 교육 및 암 예방법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한 한 시민은 “암 검진에 대한 중요성 및 유방암 자가검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건강을 잘 관리하는 계기가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현 상록수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