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영근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는 7일 제23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친 데 이어 곧바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박영근 의원을, 간사에 이상숙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진희, 박은경, 전준호, 정승현, 신성철 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원장 및 간사 선임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4차례 회의를 열어 ‘2016 회계연도 결산안’과 ‘2016 회계연도 기금결산안’, ‘2016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박영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동료 예결위원들과 협력해 전년도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살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