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 독거노인 선정

대진대학교는 29일 오전 9시부터 5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16년 대진대학교와 대진국제자원봉사단(DIVA) MOU체결 이후 매월 1회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추천으로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기초수급대상자이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선정했으며, 대진대학교 자원봉사단 학생, 교직원, 대진국제자원봉사단(DIVA)등 총 12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아궁이에 불을 떼 난방을 하고 실외 간이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또 악취가 심하고 청결유지, 일생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서 주거환경개선이 꼭 필요한 상태였다. 

이를 위해 낙후된 장판을 대진국제봉사단(DIVA)으로부터 후원받은 장판으로 새롭게 교체했으며, 도배, 청소를 통해 집안 내·외부를 청결하게 가꾸었다. 또 악취를 유발하는 불필요한 짐, 쓰레기 등을 정리해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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