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통·리장 한마음대회, 다양한 행사 및 한마음 탑 쌓기

인천시는 29일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인천시 통·리장연합회(회장 손경해) 주관으로 ‘제5회 통·리장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군수·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통·리장 4천여 명이 참가했다.

한마음대회는 총 4개 경기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시장 및 군수·구청장들과 통·리장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탑 쌓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아울러 각 군구 팀별 노래자랑도 펼쳐져 화합의 마당을 가졌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미추홀참물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천대 길병원에서도 운동장에서 응급 의료조치 및 건강 상담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사랑의 의료봉사 등으로 통·리장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시장은 참석한 통·리장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통·리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통·리장들의 사기진작과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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