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선 8개 역사, 냉방기 가동 집중 점검

조대식 코레일수도권서부본부장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한 특별 안전활동을 지난 24일 과천선 선바위와 범계역간 8개 역사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날 조 본부장은 지하역사 냉방기 가동을 위한 공조시설 및 분리수거장 관리실태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역의 분리수거장에 연기감지기 추가 설치와 화재예방 등을 당부했다.

또한 청소용역업체 직원들의 휴게소를 들러보고 경마공원역 미화원의 낡은 사물함과 바닥에 낮아 불편한 침상 개선 등을 약속,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특히 간부들의 솔선수범과 서번트리더쉽을 강조한 조 본부장은 관내 열차운행선 인접 공사현장 45개소를 각 등급별로 분류, 본부 처장 및 소속장 현장밀착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오산역 환승센타 등 4개소를 A급으로 지정해 매주 1회 이상 밀착안전활동과 현장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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