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교육학관에서 열띤 토론회 가져-

DMZ 세계평화공원 중부권 유치공동위원회(상임대표 김정완.대진대교수)는 지난 30일 대진대학교 교육관에서 DMZ세계평화공원 중부권유치를 위한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완 상임대표는 상생이라는 도도한 시대적 흐름속에서 남북한 화해와 교류의 물결이 흐르는 시점에 더 이상 갈등관계보다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야 한다는 것을 인지했다.

이러한 취지속에서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국빈방문시 오마바대통령에게 DMZ세계평화공원 구상을 제안하여 적극적인 지지를 얻었다. 

중부권인 포천,연천,철원에 유치하여 낙후와 규제로 묻힌 접경지역에 발전이 될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앞서 환영사를 한 이근영 총장은 오래전부터 건양대학에서 계획된 아이디어를 가지고 중부권에 평화공원을 유치하기위하여 노력했다. 

또한 한탄강을 중심으로 구석기시대부터 한공동체로 형성되어온 연천,포천,철원에 평화공원을 설치하여 지역의 발전을 도모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론회에는 라휘문 교수 (경인행정학회 회장, 성결대 교수), 정원영 박사 ( 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순향 박사 ( 국방대학교 PKO 전문교수) , 라윤도 교수 ( 건양대 군사경찰대학 교수), 현성주 대표 ( 통일문화재단 대표)가 참여했다. 
토론회에는 이근영총장과 연천군의회 왕영관의장과 의원, 박승남 철원부군수, 포천미래포럼회원등 170명이 토론회에 참석하여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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