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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새 쇼핑의 역사가 시작된다6년만에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그랜드 오픈
  • 안종삼 기자
  • 승인 2017.04.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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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부동산경기 침체로 중단됐던 송도 트리플스트리트가 6년여 만에 스트리트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은 오는 29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가 그랜드 오픈한다. 

당시 경제자유구역청은 경기 침체로 지연되고 있는 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의 투융자심사, 시의회 동의를 거쳐 2013년 10월 총 자본금 801억원의 인천투자펀드를 설립했고, 현재 사업 시행자인 에스디프런티어를 통해 트리플스트리트 조성을 진행했다.

인천투자펀드는 공공기관이 선도 역할을 함으로써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상법상 법인이며, 시(경제청)가 직접 예산사업으로 진행할 수 없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렛대(Leverage) 역할을 하고 민간투자를 유치해 재원을 확보하는 민관협력방식(Public Private Partnership)의 하나이다.

에스디프런티어는 인천투자펀드의 첫 번째 자회사로 당시 인천테크노파크로부터 토지와 건물을 인수했고, 인천투자펀드와 민간 투자자의 추가 출자를 통해 현재 자본금이 1900억 원까지 확충된 상태이다. 

건축공사와 테넌트유치를 동시에 진행해 2016년 2월 착공한지 1년여 만에 2017년 4월 예정대로 트리플스트리트가 오픈하게 됐다.

이번 트리플스트리트의 오픈을 인접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도 반기는 눈치다. 공동 마케팅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송도 동부 상권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트리플스트리의 매장 직선거리는 550m 이상이고 연면적은 57,943㎡로 그 모습만으로도 송도는 물론 수도권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리플스트리트에 입점하는 주요 테넌트로는 대형 SPA브랜드인 자라, H&M, 8세컨즈를 비롯해서 아디다스, 게스, 블랙야크, 데상트, 언더아머, 디스커버리 등의 대형 브랜드 매장은 물론 ABC마트, 바인드, 민트블럭, 트위, 니코엔트 등 다양한 대형 멀티편집샵 등 약 200여개의 점포가 입점한다.

F&B 시설로는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P.F.Chang's, 백제원 수라, 삿뽀로 등의 대형 유명 식음매장은 물론 어메이징브로잉, 지아니스나폴리피자, 코레아노스키친, 그릴타이 등 특색 있는 테넌트가 함께 구성됐다.

또한 송도 최초의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송도’가 8개관 1500석 규모로 입점하며, 250평 규모의 K-live 홀로그램 극장, 350평 규모의 VR테마파크 ‘몬스터VR’ 등 기존 쇼핑몰과 차별화를 이루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구성됐다. 이밖에 인천 및 경기서부 최초의 ‘한샘 플래그샵’이 440평 규모로 입점하고 생활용품 멀티샵 ‘다이소’ 역시 국내 최대 규모 530평 단독매장을 오픈하게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트리플스트리트 그랜드오픈을 축하하며 이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 관련 일자리가 이미 1,000여개 이상 창출됐고, 향후 경제자유구역은 물론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에스디프런티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정성조 대표는 “패션인프라산업과 상업시설 개발, 운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안정감 있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향후 운영과 관리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노하우를 통한 효율적 운영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제청 관계자는 “트리플스트리트는 지하층의 대규모 쇼핑스트리트 Underground Street, 1층 메인스트리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Ground Street, 다양한 야외활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옥상공원 Sky Street의 3가지 타입의 색다른 쇼핑 스트리트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며 “판매시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음시설, 영화관, 연회장, 엔터테인먼트 시설, IT테마 게임시설 등으로 구성돼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송도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안종삼 기자  ajs@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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