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구을)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첫날,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오전 7시부터 안산시 상록수역에서 출근하는 유권자들에게 첫 거리인사와 유세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대통령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서 오전에는 세월호 합동분향소 합동분향을 마치고, 안산시 고잔동 4거리 홈플러스 옆 문화광장에서 김상곤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전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4개 지역위원회가 합동으로 대통령선거운동 승리를 위한 대규모 유세를 하였다. 오후 3시에는 수원역 광장에서 열리는 국민주권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과 합동유세에 참석하는 등 기호1번 문재인 후보의 당선지원에 나섰다
 
첫 유세를 통해 김철민 의원은 “국정농단 세력에 분노한 국민의 촛불민심은 헌정사상 첫 대통령 탄핵이라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촛불민심의 완성은 정권교체를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이다. 국민들의 분노를 승화시킨 촛불민심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안정적인 후보, 준비된 후보, 가장 정의로운 기호 1번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어야만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유신독재와 치열하게 싸웠던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정의와 원칙을 지켜온 후보이자, 서민의 삶을 가장 잘 아는 후보다. 또한 위기에 처한 국정을 가장 안정적으로 이끌 준비된 후보다. 참여정부 5년 국정 운영경험과 국회의원 119석의 원내 제1당의 대통령 후보다. 붕괴된 국가 시스템을 바로잡고, 국민과 소통하며 화합과 통합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후보자는 문재인 후보뿐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김철민 의원은 “안산은 국정농단세력 등에 의지해 나라를 망친 박근혜정권으로부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탄핵당한 박근혜 정권의 무능과 실정은 세월호 참사를 초래해 했다. 국가위기관리능력은 사상 최악의 상태를 보였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것이 국가의 의무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물론 세월호 참사와 같은 비극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재난관리시스템을 혁신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지 못한 무능하고 부패한 세력, 국정농단세력 등 적폐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권교체가 필요하다. 시대적 요청이자 국민적 요구인 정권교체를 통해 안전한 나라, 국민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
  
또한 국정농단세력의 이권챙기기에만 관심을 두고 국정을 내팽개친 박근혜 정권의 거듭된 경제실정으로 국가산업단지 안산 스마트허브(반월, 시화공단)은 가동률이 떨어지고, 수많은 실직자들을 양산시켰다. 노후시설들도 방치했다. 이로 인해 서민과 자영업자, 중소기업들의 고통이 크다. 서민경제를 살리고 심화되는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철민 의원은 “국정농단세력과 나라를 망친 박근혜 정권의 가장 큰 피해지역인 안산이 정권교체의 전초기지가 되어야 한다. 안산시민과 당원이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안산시 4개 지역위원회가 똘똘 뭉쳐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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