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의원 등 대구 동성로 홍보 힘 보태

경기도가 대구광역시에서 선물 보따리를 푼다.

에버랜드 천원 이벤트, 티몬과 함께하는 경기그랜드 세일, 경기도 맛 체험 등 ‘쇼핑하라, 경기도’를 주제로 한 2017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www.gitm.or.kr)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린다.

경기관광박람회는 관람객에게는 여행정보와 할인 여행상품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시군과 관광업체에게는 홍보와 판매의 장을 열어주는 경기도 여행 축제의 장이다. 

박람회를 주최․주관하는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7, 8일과 13일 대구 최고 번화가인 동성로를 찾아 대구 시민들에게 경기도를 알렸다. 

특히 13일에는 경기도 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 권태진, 곽미숙, 정윤경, 윤태길 의원과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이 직접 동성로를 찾아 경기도를 알렸다. 높이 3미터에 달하는 대형 ‘럭키박스’ 조형물 옆에서 경기도를 홍보하고 홍보물과 특별 제작 된 기념품을 나눠 주며 대구 시민들과 함께했다.

염종현 위원장은“살아있는 홍보 현장에서 즐겁게 경기도를 알릴 수 있는 이런 기회에 더 자주 참여하고 싶다”며 “이번 경기관광박람회와 동성로 홍보가 경기도 여행을 통한 내수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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