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도시 계양구 이미지 고취

계양구는 3월 한 달 동안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결도시로서 계양구 이미지를 높이는데 적극 기여했다.  

이번 구민 일제 대청결운동은 새봄을 맞이해 동절기 동안 우리 생활주변에 쌓여 있던 각종 먼지를 말끔히 털어내고, 가로변 및 공공시설, 다중 이용장소 주변에 대한 일제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올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등성공 개최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고 이번 환경정비활동에 연 인원 1,554명이 참여해 주요도로변, 뒷골목, 이면도로, 가로화단 등의 날림·방치 폐기물 및 공터, 공사장 주변 무단 투기 폐기물과 폐가구류, 불용 생활용품류와 같은 대형폐기물 등 각종 폐기물 약 42톤을 수거했다.

특히, 구는 지난달 24일을 새봄맞이 구민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 관내 12개 동 주민센터 단위로 구청 공무원 및 각종 사회·자생단체, 종교단체, 학생,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 등 총 927명이 참여하는 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여 이날 하루동안 폐기물 16톤을 수거하는 한편, 쓰레기 적정배출 방법 홍보 및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병행해 청결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의식 개선에도 노력했다.

구 담당자는 “앞으로도 각종 기관, 단체, 군부대 등과 연계한 각종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올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 경기 개최에 대한 구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계양구를 찾는 선수단 및 방문객에 대한 청결도시로서 우리구 이미지 향상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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