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올해 2년째를 맞은 서울365패션쇼는 서울 곳곳을 무대로 펼치는 패션문화축제다.

신진·예비 디자이너에게 작품 선보일 기회를 주고, 모델 지망생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도 있다.

올해는 지난29일 세운상가를 시작으로 내달 26일 남산서울타워, 5월20일 서울로7017, 5월26일 남대문시장 아동복 특화거리 등에서 50여개 무대를 계속 연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분수광장, 동대문 쇼룸 차오름 일대, G밸리 현대아웃렛 광장, 망원한강공원 등 서울 일대를 비롯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도 런웨이를 편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2년차를 맞은 서울365패션쇼가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 서울 패션 산업과 지역 상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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