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한의사회와 함께 안성공도 국민임대아파트에 찾아가 ‘한의(韓醫)보살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의보살핌’은 몸이 불편하신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시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양 기관은 지난 23일 한의보살핌 활동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경기도한의사회와 함께 도시공사 임대주택인 안성공도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시는 독거, 장애인 어르신 60여명을 찾아가 의료 상담과 더불어 침과 부황, 쑥찜 등의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은 이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공사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하남풍산 국민임대아파트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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