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로 인정…‘상생부문’ 대상

이재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사장이  2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상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은 중앙 선데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창조적인 경영혁신으로 경영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는 대한민국 경영인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종료된 매립지를 활용, 환경·생태·문화·레포츠 등의 공간을 조성, 지역민을 위한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인재 발전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SL공사는 폐기물 처리 등과 관련, 77건의 지적재산권과 13건의 국내외 특허를 획득했으며, 지식재산권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특별상인 ‘유엔세계지식재산기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그리고 중소기업, 미래세대와 상생하고자 다양한 소통 및 지원프로그램 개발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재현 사장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유대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상생관계를 만들고자 노력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또는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최고의 폐기물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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