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 안산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이창수)은 행복나눔에너지봉사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시에 3백만원을 기탁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이창수)에서 안산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복나눔에너지봉사단」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시에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2012년 말에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변화와 무한경쟁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위기시대를 맞아 저탄소 녹색사회로 세상을 바꾸기 위한 협동경제, 생명공생, 생태순환의 지역공동체로 출범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현재까지 태양광발전소 3개소를 설치하여 352.2kw를 운영중에 있다.

또한 2016년도에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보조금 7억원을 받아 현재 10개소에 총 1,145kw 추가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있으며, 운영 예정이다.

한편 행복나눔에너지봉사단은 안산시에서 안산시전기공사협의회, 안산 LP 가스 판매소 등 36명의 참여자로 봉사단을 만들어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등기구 설치, 전기배선 수리, 가스 타이머콕 설치,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소외계층 에너지 컨설팅을 해주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전국 최고의 에너지자립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앞장서고 조합원 확대를 통한 에너지 교육과 발전소 운영에 따른 배당금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인 복지기금을 출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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