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디스코룩을 무드로한 ‘스플릿’라인 인기

키즈 셀렉샵 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가 미국의 롤러슈즈 힐리스(HEELYS)의 2017년 뉴 컬렉션을 새롭게 런칭하고 설날을 맞아 키즈선물을 선보인다. 

힐리스는 1998년 미국 로저 애덤스(Roger Adams)가 고안해 신발 양쪽 밑창에 롤러가 달려있는 레저 슈즈로 한국에는 2003년 가수 세븐의 무대 퍼포먼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내에는 2016년부터 키즈 셀렉샵 토박스코리아가 공식 런칭을 알리며 또 한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데 과거의 힐리스 세대들에게는 추억의 키덜트 아이템으로 또 아이들에게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레저슈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국내 인기를 반영해 2017년 새롭게 공개되는 힐리스의 뉴 라인은 80년대 복고, 디스코룩을 무드로한 스플릿(SPLIT) 라인으로 광택감 있는 블랙, 핑크, 실버 컬러에 반짝이는 글리터링 소재로 화려한 볼륨감이 특징이다. 

또한 힐리스의 뉴라인은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벨크로 착용형으로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신고 벗기 편안하게 끈과 벨크로를 겸용해 한국 전용라인으로 출시되었다. 

토박스코리아 송택승 상품기획팀장은 “힐리스는 20년 기술이 집약된 최초 및 최고의 롤링슈즈로 안정성, 역동성 그리고 운동의 기능을 접목한 레저슈즈이다. 롤러 바퀴의 탈부착에 따라 러닝과 워킹의 기능이 동시에 가능해 2Way 슈즈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하지만 균형을 잡아야 하는 롤러 슈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탈 때는 인라인스케이트와 마찬가지로 안전 교육 숙지 및 안전 장비를 꼭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팀장은 “특히 KCL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해외직구나 유사상품의 경우 성능이나 AS에 문제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안전에 취약할 수 있으니 힐리스 구매시 반드시 정품인증 개런티 카드와 사후 AS가 가능한지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힐리스 2017년 신규 컬렉션은 토박스 주요 오프라인 매장 및 ABC마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새롭게 만날 계획이며 안전교육과 마케팅 활동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브랜드 정보와 제품에 대한 설명은 토박스 공식몰과 롯데명동 백화점등 전국 토박스 37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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