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성금 100만원 기탁

이천시 부발읍소재 ㈜중부고속관광(회장 김정만)은 지난 13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행복한동행’사업에 일시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고자 27명의‘나눔계좌 갖기’참여 신청서도 함께 전달했다.

㈜중부고속관광은 기업체 통근버스는 물론 수학여행, 체험학습을 위한 학생들의 이동차량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직원다수의 나눔계좌갖기 참여를 계기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동행 착한일터’로 인증 받게 됐다. 

‘착한일터’는 정기기부 25명 이상의 기업체 및 기관에 기부 문화에 기여한 공을 기리고, 긍지를 높여 나눔운동 확산에 귀감으로 삼고자 업명이 새겨진 나눔 인증 현판을 제작, 부착하도록 하는 나눔프로그램이다.

기탁식에서 조병돈 시장은 “행복한 동행사업이 2013년 소규모사업장의 재능기부로부터 시작해 이천시민의 나눔계좌 갖기로 확산되면서 이천시가 타 지자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모아진 성금은 이천시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요긴하게 쓰여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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