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계안정·근로의욕 고취

하남시는 지난 2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2017년에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하였으며, 금번 상반기 사업에서 참여희망자 41명중 12명을 선발하여 취약계층 생계안정, 근로의욕 고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생활체육시설 관리 및 환경조성사업, 광주향교 광장 유지관리사업, 전통시장 내 교통안전관리 및 안내 도우미사업, 한강둔치 및 하천변 산책로 유지관리사업 4개 사업장에 배치돼 오는 6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병길 차장을 초빙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재해유형별 안전사고 사례, 사업장별 안전수칙 등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장에 알맞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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