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

양주시는 2일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의장, 도의원, 시의원, 김홍용 서정대 총장, 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 감동어린이집 원장, 학부모등 70여명이 참여했다.

감동어린이집은 건축면적 463.16㎡, 연면적 997.64㎡(지상3층)로 사업비 1,871백만 원(시비 871백만원, 도 특별조정교부금 1,000백만원)을 들여 건립했다.

어린이집 보육정원은 89명으로 주요시설로는 영아실(2), 보육실(4), 중정놀이터, 교구창고, 다목적강당이며 반구성은 7개반으로 영아반 5개반, 유아반 2개반으로 최신시설을 갖추고 연령별 맞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품고 훌륭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직원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 공감과 참여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 · 반영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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