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북부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2017년 제1회 일뜰날’ 채용행사를 2월 28일 개최했다.

‘일뜰날’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 구인·구직을 위해 매월 한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30개 업체가 참여해 접수 및 안내사무원, 무역사무원, 보험총무사무원, 보육교사, 산후도우미, 경리사무원 등 70여 명에 대한 채용을 실시했다.

아울러 체험강사, 생산직, 웹디자이너,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조리보조원, 대학색당 배식원 등 30여 명에 대한 현장면접도 진행됐다.

특히 현장면접이 종료된 후에는 여성구직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오피스멀티사무원’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직종설명회를 개최도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서 채용된 인원은 총 20명으로 이들은 심층면접을 거쳐할 조리, 체험학습강사, 웹디자인 등의 직종에 근무할 예정이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에게 매회 다양한 기업체 채용 기회와 시대 변화에 따른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좋은 일자리 찾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일뜰날 행사는 3월 29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새일2팀(031-8008-80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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