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업체와 교통반칙행위 근절 방안 논의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2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덤프트럭업체들과 교통 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대 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관련, 대형교통사고예방과 교통안전·법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이날 "동두천 관내 주요도로(강변로, 평화로, 364로)상의 대형교통사고가 주로 3대 교통반칙에 따라 빚어지고 있다"며 덤프 및 화물차량에 대한 교통법규위반 단속 계획을 홍보했다.

또한, 덤프트럭 운전종사자 및 운수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양영우 서장은 “봄철 여행객 등 차량의 증가로 인해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강변로 등 동두천 주요도로의 음주, 난폭 및 보복, 얌체운전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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