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빈퀸텟 브런치 콘서트' 개최

중구문화회관은 2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는 22일 오전 11시 주옥같은 드라마 OST를 재즈선율로 만날 수 있는 감미로운 공연이 찾아온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잊지못할 드라마 OST 라는 테마로 ‘도깨비-beautiful’, ‘태양의 후예-You Are My Everything’, ‘미안하다 사랑한다-눈의 꽃’ 등 추억속의 드라마 주제곡을 주빈퀸텟(Zubin Quintet)의 아름다운 연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이색적으로 공연장 로비에 마련된 특별한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프랑스 몽트뤠이 국립음악원을 수석졸업한 재즈피아니스트 엄주빈이 이끄는 주빈퀸텟은 엄주빈을 비롯해 표진호(클라리넷), 장태희(더블베이스), 최요셉(드럼), 곽희성(첼로)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통 재즈는 물론 재즈로 편곡한 뮤지컬·팝페라·드라마OST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마음을 울린 드라마, 그 안에 담긴 사랑과 이별을 음악으로 이야기 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주빈퀸텟 브런치 콘서트는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연관람 신청 게시판에 선착순 150명까지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icjg.go.kr), 또는 전화 (☎032-760-64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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