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에서는 지난 30일 오전 매송면 일원에서 개최 했던 정수장 및 수원·광명간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 집회현장에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현장 참관 및 정례회의를 실시했다.

올 3월에 이어 2회째를 맞는 현장참관단은 화성서부경찰서장(총경 오동욱)과 정보보안과장이 집시자문위원회운영 취지 및 이날 집회 관련 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 후 집회현장을 참관 했다.

집회시위자문부원장 김경진은 “지난번에 이어 2번째인데 시공사 측으로부터 상황설명을 듣고 집회현장을 직접 보니 양측의 현격한 시야차이를 느낄 수 있었고, 조속히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무더운 날씨 였지만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위원들과의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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