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지역 초·중학생 대상…총 1.4억원 상당 교복 구입비 지원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이 졸업 및 입학시즌을 맞아 교복지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6일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지역초·중학교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총 1.4억원 상당의 교복지원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교복 나눔’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인근지역에 위치한 10개 초·중학교 학생 460여명이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사랑의 교복 나눔’은 교육/인재육성 분야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희망찬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인근지역의 학생들이 새 교복을 입고 행복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며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시작한 초등학교 에너지교실을 비롯해 중학생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인천인재육성재단 장학금 100억원 기부,중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및 과학·미디어 여름캠프, 초등학생 방과후 교실 등다양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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