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무료초대로 겨울왕국 OST 등 유명 영화·애니메이션 삽입곡 들려줄 예정

고양시 아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제23회 정기연주회 ‘시네마 콘서트’를 열어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여름을 선사한다.

고양시는 다음달 2일 저녁 7시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아첼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23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아첼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도균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엘튼 존의 라이온킹 모음곡, 로버트 로페즈의 겨울왕국OST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은 물론 유명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삽입곡 등 친숙한 프로그램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아첼뮤직아카데미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공연문의는 아첼청소년오케스트라(031-973-3223)와 고양문화재단(1577-776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999년 순수 음악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단해 고양시의 음악발전과 클래식 보급, 그리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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