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벨레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대표팀은 조별리그에 집중해야 한다"면서도 "우리가 조별리그를 통과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이후 한국에서의 축구 붐을 소개하며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손흥민이 최근 분데스리가에서도 잘 알려진 선수이자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간판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손흥민이 대한축구협회의 국외 유학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돼 함부르크 유소년 팀에 유학했다는 등 독일과의 인연을 맺게 된 이유, 함께 온 선수들과 달리 환경에 일찍 적응한 덕분에 독일에서 성공하게 된 점도 소개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신화에 대해 묻자 손흥민은 "당시 어린 아이였다"면서도 "월드컵을 개최하는 일만으로도 기뻤는데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해서 매우 특별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대표팀이 경기할 때마다 전 국민이 넋을 잃고 지켜봤다"고 회고했다.라도 상황에 따라 더 많은 횟수의 수색을 시도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구조방안 논의를 위해 선급, 연구기관, 조선소 등 전문가 회의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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