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재난안전 서비스 제공

여주소방서 대신면 대신119지역대 청사 개청식이 27일 오전 여주시 대신면 청사에서 소방활동 여건 개선과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신119지역대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김오년 소방서장 김규창, 원욱희 도의원을 비롯하여 각계인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경과보고 ▲ 감사패 수여 ▲ 유공자 표창 ▲ 현판식 순으로 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한 대신119지역대는 총사업비 9억 5천만원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1,216㎡, 연면적 326.65㎡, 지상 2층의 규모로 2인 1조로 근무하며 화재 등 맞춤형 재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청식에서 김오년 여주소방서장은“청사 건립에 적극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대신119지역대 개청식을 계기로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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