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에서 같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늘 함께 작업하며 활동하는 18명의 화우들의 모임인 ‘오늘 화우회’가 창립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8일, 구리멀티스포츠센터 문화갤러리에서 오픈식을 연 이 단체는 서양화, 갤리그라피, 조각 등 총 18점을 출품 전시해 이달말까지 갤러리들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단체의 회장인 김경윤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장은 “지금은 첫걸음이지만 훗날 좋은 기억과 훌륭한 화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소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리멀티스포츠센터 문화갤러리는 구리도시공사가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예술적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전시 공간을 마련, 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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