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김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정신적 충격과 심리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의 심리 건강을 위해 통합재난심리지원 이동 상담을 4월 2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재난심리지원 이동상담소에서는 정신보건전문요원이 심리상담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척도, 우울척도 등의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과 전문병원치료 연계 등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포시보건소 1층 및 김포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재난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시민 누구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