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사회복지 및 노인복지기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기금심의위원회를 지난 25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금심의위원회에서는 사회복지 및 노인복지 기금에 대한 '13년도 결산과 '14년도 기금 신청사업 1건에 대한 사업심의를 완료했다.


 김포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의거 운용되는 사회복지기금은 50억원 조성을 목표로 매년 5억원씩을 적립하고 있으며, 이중 이자수입의 10%이상을 재적립하고 나머지 기금으로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장애인 복지증진사업과 보훈대상자 및 여성복지 증진사업으로 활용해 나가고 있다.

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를 위한 노인 관련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고령화인구 또한 늘어남에 따라 기금의 활용도 점차 늘어날 전망으로, 이를 위한 더 많은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이날 심의에서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포지역 자활센터의  ‘미소진 떡 사업’ 기계구입비로 5,900만원을 승인함으로써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함과 아울러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자립 자활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안정적인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기금운용의 효과성과, 적정성을 기해 나갈 수 기금관리 및 운영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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