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중간 조직 종사자들간 화합·소통 도모

헬스투어, 지역만들기, 농촌관광, 보건복지프라자 등 양평의 힐링 정책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레 양평헬스투어 힐링 페스티벌’이 오는 6일부터 3일간 쉬자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프레 양평헬스투어 힐링 페스티벌은 힐링의 주체인 주민과 중간 조직 종사자들간의 화합과 서로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헬스투어 체험, 힐링 세미나와 함께 지역만들기 콘테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첫 날인 6일에는 헬스투어 힐링 하모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공동체 마을만들기 참여자와 농촌체험마을 관계자등이 함께 하는 쉬자파크 코스 체험과 관계자들의 정보 공유의 장인 힐링 세미나가 예정돼있다. 

이튿날부터 2일 동안에는 2016년도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가 열린다. 금년도 사업을 추진한 68개의 마을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헬스투어 정책에 대한 발자취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함께 진행된다. 쉬자파크 내 헬스투어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헬스투어와 물소리길, 보건복지프라자 프로그램,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와 농촌체험마을만들기, 쉬자파크의 처음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양평 지역의 힐링 시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주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힐링 정책으로 지역 전체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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