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세트·캐릭터상품 새롭게 출시

(연합뉴스 제공)

에버랜드의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로맨틱 매직가든'. 에버랜드는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겨울축제를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

에버랜드가 겨울축제 기간을 맞아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먹을거리와 캐릭터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에버랜드는 올겨울 대표 메뉴로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눈사람우동세트를 출시했다.

따끈한 국물로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눈사람 모양으로 깜찍하게 장식된 주먹밥까지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눈 내리는 가든 베이컨 피자'와 '크리스마스 치즈파니니' 등도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이색 별미다.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추위에 움츠러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사케와 함께 모둠꼬치, 모둠어묵홍합탕, 치킨가라아게 등 사케와 어울리는 푸짐한 안주세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양하게 디자인된 캐릭터 상품 54종도 새롭게 출시했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에서 사는 판다 한 쌍이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콘셉트로 인형, 허그쿠션, 키홀더 등 귀여운 판다상품 23종을 새롭게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후드 망토는 물론, 펭귄 방한모자, 산타 옷을 입은 사막여우 헤어밴드 등 따뜻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 상품들을 축제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추천했다.

겨울축제 특선 메뉴 및 신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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