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부대찌개, 미군부대, 양색시 등이 있다, 문득 맛있는 부대찌개 밖에 생각나지 않겠지만 충효인물과 재미있는 지명이 많은 곳이다, 임진왜란때 선무1등공신 원균 장군이 태어난곳 도일동, 오달제, 조광조 선생이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해서 생긴 이충동, 해마다 정월대보름이면 한해 안녕을 기원하는 줄다리기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장안동 동녕마을, 소씨들이 살던 곳이라고 해서 소골(우곡)마을, 최씨가 앉은 자리는 풀도 나지 않는다고 대쪽같은 성품의 수성최씨 최자반 선생이 사시던곳 그리고 봉황이 오동나무에 앉았다고 해서 생긴 오좌동, 필자의 고향이다,매일 출·퇴근할 때마다 송탄출장소앞과 지산5거리를 지나면서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에 “송탄관광특구” 표지석이 버젓이 시야
칼럼
일간경기
2018.09.11 17:54